네들 옷 만들어 주려고 하는건데... 협조 부탁드려요. 치수만이라도 잴수 있게 허락해주셔요. 왜 도망만 가는지.
이미 털옷 있다고 거부하는건지 알 수가 없네. 깜장옷 지겨우니 색깔 고운 옷한번 입어보자는 건데...츄르로 유인해보지만 눈치빠른것들. 먹고 튀는 얄미운 녀석들~
사이즈부터 재자
일종의 입체패턴이랄까?ㅋ
천쪼가리 대충 둘러서 사이즈가 얼만큼 나오나 확인하고 싶었지만 첫시도는 무참히 실패.
구멍이라도 있어야 더 실제치수에 가깝게 잴수있을 것 같아 기다란 구멍만 뚫었다.
난, 난 옷을...네들 옷을 만들려는건데.
사랑하는 츄르로 유인하기
안되겠어. 미끼를 던지자. 소리만 들려도 어디있든 뛰어나오게 하는 츄르~
번갈아 균등하게 줘야 안싸운다.
허접한 마무리네
대충 목둘레와 몸통둘레를 그렸다. 역시...돼냥이라 천이 부족하다.
옷은 내일 만들자. 힘들다.
애들이랑 실랑이했더니 배고파 쫄볶이 먹고.
'내고양이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이런 알람은 없을거야 (0) | 2022.01.28 |
---|---|
가짜 털 속의 찐 털복숭이 (0) | 2022.01.14 |
재밌게 자는 고양이 (0) | 2021.07.16 |